일상다반사.
민들레 지칭개 보리뺑이 나물,
기초리
2023. 3. 29. 06:30
밭뚝이나 집 근처를 돌아보면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
민들레 지칭개 뽀리뱅이가 눈에 들어온다,
민들레는 새파랗게 새잎을 올리고
꽃봉오리도 맺었다,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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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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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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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로 먹기엔 요즘에 잎이 연해서
제일 맛이 있을 때이고
입맛을 살리는 쌉쌀한 맛의 나물들이다
한 줌 뜯어 삶았다,
된장 고추장을 섞어
마늘 들기름만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이 맛이야~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