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가을도 막바지..

기초리 2021. 11. 1. 05:16

가을은
구석구석을 찾아든다,

우리 집 대봉감을
빨갛게 익혀놓았다

으름도 익어
하얗게 속살을 들어냈다.

단풍나무도 백일홍 나무도
곱게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