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가는정오는정
이렇게 큰 감자도 있네,
기초리
2022. 3. 30. 03:59
형님” 감자랑 감태가 있는데 드실래요?
동서한테 전화가 왔다.
응 주면 잘 먹지~
요즘 저장감자는 맛이 없는걸 알기에
감자는 몇개만,,
그런데 웬 감태?
친구네서 감태를 2톳을 줘서 갖어왔다고,,,
동서내외가
감태 한톳과 저온 저장고에 저장했던
홍감자를
한박스를 놓고갔다,
감자가 크고
금방 밭에서 캔 감자처럼 싱싱하다.
왜렇게 많이 갖어왔어 하니
남은거라고,
감자 중에 큰 왕감자 하나가 들었다
오징어국을 끓일까 하고 껍질을 벗겨
저울에 올려봤다.
750그람이 나간다
감자는 크면 속이 비었는데 괞찬을까?
쪼개보니 역시나~다,
감자 하나 썰어 끓인 국이
냄비를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