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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용실도 다녀오고 해일이 마중도 가고 여러가지 일 했네

도넛도 사 와서 먹고,맑은 하늘파란 하늘 오랜만에 보는듯하다버스승강장에서 읍에 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며,상추모종을 부었다여름상추 청상추와 적상추,부추가 꽃대가 니오고 억세고 모두 잘라주었다,하룻사이에 참외싹이 사그라졌다,참외김치 담가볼까 하고,미용실 옆 회집에서 숫꽃게 3 킬로6만 원,요즘은 숫게가 살이 쪄서 맛있는 시기다 암게는 산란시기라 못 잡게 되어있다해일이가 제주도 다녀오며 사 온 과일차,아침에 삶아서 마당에 말린 고춧잎나물이 하루에 건조가 됐다햇볕이 좋아서,돼지갈비를 안동찜닭 하듯이 해봤다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내 맘대로 안동찜갈비라고 해야 하나?

일상다반사. 2026.08.25

고추대를 왜 벌써 뽑아요

김장배추 모종을 심으려면 아직 여흘은 남았고그리고 옆에 있는 고춧대 뽑는 게 뭬그리 급하다고,열린 고추 더 익혀서 한 번은 더 땄어야 했는데 말이다아침 먹고 전날 저녁때 따놓은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들어오니 왕초가 땀을 뻘뻘 흘리고 힘들다며 들어온다,뭐 했는데 그렇게 힘들어? 물으니 아 글쎄 고춧대를 다 뽑았네, 한다듣는 순간 화가 머리 뚜껑까지 열린다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약이 찬 고추라도 빨갛게 익어가며 마르지 않는다,한번 더 익혀 따서 말리면 그동안 세번 따서 말린거 모두 합하면건고추 열 근은 되겠던데,고추 사 줄 테니 걱정 말라니말이나 말지,내가 무슨 말을 더 했다가는 뻔 한 ,,화를 주체못하지만 누른다뽑아놓은 고추가 다시 땅에 심어질 것도 아니고,,나가보니 연한 고추순 시들어 늘어졌다고춧잎..

심고 가꾸고.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