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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를 왜 벌써 뽑아요

김장배추 모종을 심으려면 아직 여흘은 남았고그리고 옆에 있는 고춧대 뽑는 게 뭬그리 급하다고,열린 고추 더 익혀서 한 번은 더 땄어야 했는데 말이다아침 먹고 전날 저녁때 따놓은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들어오니 왕초가 땀을 뻘뻘 흘리고 힘들다며 들어온다,뭐 했는데 그렇게 힘들어? 물으니 아 글쎄 고춧대를 다 뽑았네, 한다듣는 순간 화가 머리 뚜껑까지 열린다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약이 찬 고추라도 빨갛게 익어가며 마르지 않는다,한번 더 익혀 따서 말리면 그동안 세번 따서 말린거 모두 합하면건고추 열 근은 되겠던데,고추 사 줄 테니 걱정 말라니말이나 말지,내가 무슨 말을 더 했다가는 뻔 한 ,,화를 주체못하지만 누른다뽑아놓은 고추가 다시 땅에 심어질 것도 아니고,,나가보니 연한 고추순 시들어 늘어졌다고춧잎..

심고 가꾸고. 2026.08.25

어제 낮에 비오고 저녁때 그치고

습기가 많아 제습기를 하루 종일 틀었다,후덥지근 덥고 오후엔 천둥소리도 내며 소나기 비슷하게 비가 많이 내렸다낮잠을 밤에 자듯이 자고 일어났다5시경 비는 그치고 서쪽하늘부터 개인다비 좀 많이 왔다고 콩이 이리저리 쓰러졌다작년에 폭우로 윗집 밭 토사가 우리 밭으로 넘어와싸인 흙으로 밭이 거름기가 많아져땅콩과 콩이 키가 웃자랐다

일상다반사.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