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하루종일 오락가락
잠시잠간에
파란하늘도 보이다가
심란하게
바람은 또 왜렇게 부는지
장마철 답게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바위솔 화분에
채송화씨가 날아와 앉았다가
싹을틔워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운다,
동거동락
가늘고 가냘픈 줄기에서
크고 탐스런 꽃송이를 피워낼까
라임수국
여름 장마철에도
굳굳하게 꽃을 피워내는 그이름
풀록스
왕원추리와
더티베어해바라기꽃
풀록스와 왕원추리
한포기 남아있어 꽃을 피웠다
씨앗 받아 번식 시켜야겠다
범부채꽃
개량원추리
'꽃이랑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들은 올라가고 왕초는 백합뿌리 캐고 (0) | 2024.08.17 |
---|---|
여름을 기다렸다,여름꽃들 (0) | 2024.08.04 |
꽃이없는 요즘 원추리와 벨가못이 효자, (0) | 2024.07.06 |
첫꽃을 보여준 라임수국과 분홍접시꽃, (0) | 2024.06.28 |
우리집 야생화 정원엔,, (0)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