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이고 해서
아빠가 좋아하는 곱창전골을
주문해서 보냈으니
맛있게 드시란다,
우리는
딸들의 어명을 어길 수가 없어서
맛있게 끓여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곱창의 양도 많이 들었고
함께 들어있는 재료 몽땅 넣고
함께 들어있는 생수 2병까지 쏟아붓고
바글바글 끓였다,
곱창집에 가서 먹는 것보다도 더
맛있게 먹었다,
이제 곱창전골 먹으러 식당 갈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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