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하루 종일 쉼 없이 내린 비,
조금 전까지도
홈통으로
빗물 흐르는 소리 들리더니
이제 멈췄다.
폰에 재난 주위보 문자가 뜬다.
태안에 강풍 및
풍랑 주위보 발효 중
외출 삼가와 해안가 출입 자제,
지금은 바람은 없는 조용한 새벽이다.
봄비 치고는
너무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땅이 물 빠지면 낼이나 모래는
아직 심지 않은 옥수수도 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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