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8

우리집 효자 나물밭,

등촌동 동생 내외가 부여에 갔다가 서울 올라가는 길에 들려 하룻밤 자고 갔다,나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보리밥을 짓고음식솜씨가 좋은 동생이 나물을 무쳐서 비빔밥을 먹었다,요즘은 나물밭 덕분에 우리 집 방문자들께 봄나물을 선사할 수 있어 너무 좋다,모두가 좋아하는 나물,동생은 목동몫까지 챙겨다 주느라더 수고를 많이 했다,올봄에도 우리 집 부식 창고나 다름없는 나물밭의 나물은여러 집의 밥상에 효자가 되었다,상추와 미나리 돌나물도 뜯고,우리도 돌나물과 미나리를 섞어서돌나물김치를 담가놨다,통고추를 갈아서 담갔더니 새콤하게 익으면 맛날 것 같다,

일상다반사. 2025.05.06

고추심고,옥수수심고,가지도 심고,,

초저녁에 자리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었다,깨어보니 2시40분,밖에 빗소리가 요란하다오늘 분당애들 올라간다 했는데 비가 그쳐줬으면,어제 고추모종 50개 심었다,옥수수모종이 100 여개 가지모종도 6개나 심었고가지는 3개만 심어도 남들과 나눠주며 따먹었는데 올여름엔 열리는 가지 다 소비하려면 가지나물 더 열심히 먹어줘야겠다,옥수수 심고,고추모종 50개청양고추 4개아사기고추 4개 심었다,가지 6개 심고,

심고 가꾸고.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