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하라는 우편물이 왔다,
읍사무소로
8시~10시까지 나오라고.
일찍 나왔어도 번호표가 30번이네,
오래 기다려야 한다.
검사에 앞서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원하는 사람은 치매검사를 해준다,
상담사가 하는 말이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2 ,3년 후에 또 받아보라 하네.
검사하느라 수고했다며
작은 선물도 준다.
작은 가방 안에 파스와 장갑이 들어있다.
시력검사와 채혈을 마치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 1호 2호차에서
위암 유방암 자궁암 검사를 한다.
검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빈속을 달래라며
초코파이와
딸기우유를 하나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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