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넝쿨을 올릴
대나무를
밭둑에 세우고 밑에 작두콩을 심었다,
작두콩 넝쿨이
대나무를 휘감고 높이 올라가면서
열릴 것을 상상하고
조경 소품으로 생각을 했는데
과연 생각처럼 될까?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니
재미있을 것 같기도..
그런데
작두콩은 자라는 콩꼬투리를 따서
썰어 말리는 건데
저 높이 매달린 콩꼬투리는
어떻게 따야 하지?
돌보지 않았어도
딸기꽃이 제법 피었다.
너무 무관심을 해서
따먹기가
미안한 생각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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