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값도 올랐다,
택 비부터 모든 게 다 올랐으니 당연하지,
제주 직거래
가정용이라 이름붙은 굵은 귤을
애들에게도 한박스씩
우리 집도 이웃 이장네도 한 박스를 주문했다.
15킬로 박스인데 깨지지 않고 잘 왔다.
까먹기 쉬워 좋단다.
맛도 상품과 별 차이가 없이 달다.
애들이 구운 계란도 2판 사서 보내왔다.
먹을 게 많다.
나는 치아 공사 때문에
배추김치 파김치가 생채 김치가
맛있게 익었는데 맛을 모르고 먹는다.
이것도 저것도 살기 위해 먹는다.
갈아서도 먹고 말아도 먹고
이렇게 저렇게 먹을거는 다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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