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말랭이는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 하며 말라야
말랭이가 달고
반찬을 해도 맛있는데
그런데 무 썰어 널어놓고는 한 번도
무가 얼 정도의 추위가 없었다.
며칠째 날씨가 습기도 많고 푸근해서
언제 마를 것 같지가 않다.
이러다가
곰팡이라도 나면 버리게 될지도,
할 수 없이 건조기에 넣어 하루 돌렸더니
깨끗하게는 말랐다.
때깔이는 좋지 않아도 자연건조가 좋은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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