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지난 지 한참이고
달력을 보니 낼 모래 글피가 우수이다,
어제가 정월 대보름 날
초저녁엔 일찍 자느라고 보름달을 못 봤길래
새벽달이나 보자고 일찍 나왔더니
구름 덮인 하늘에 눈발이 날린다,
바람까지 곁들여 더 춥다
서울은 영하 10도 이곳 태안도 영하 6도
봄이 오다가 뒷걸음쳤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인이가 인천 세원고로 전학,, (0) | 2022.03.07 |
---|---|
봄눈 녹 듯 한다더니,, (0) | 2022.02.22 |
고니가 논에서 놀다. (0) | 2022.02.13 |
아침엔 서리꽃 오후엔 봄까치, (0) | 2022.02.11 |
오늘이 입춘이란다. (0) | 202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