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랭지 초롱무 10킬로
주문했더니 어젯밤 9시도 넘어
택배가 도착했다,
다듬어 소금물에 절여놨다가
오늘 식전에
운동 다녀와 씻어 버무렸다
요즘 무는 맵다더니
먹어보니 매운맛이 톡 쏜다
익혀서 내일쯤 냉장고에 넣으려고
금방 팍 시어질까
에어컨 앞에서 서서히 익으라고,
시골에 살면서
열무나 배추는 심어서 김치는 담그려니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심어 가꾸는 게
량이 많고 적고간에
농약을 치지 않고서는 가꿀 수가 없다
차라리 한두 단씩 사서 먹는 게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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