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마을방송으로
이장님이 부고소식울 전한다.
봄부터 요양병원에 계신다 하더니
우리동네의 또 한분이 가셨다.
나를 보면
손을 꼭 잡으시고
아우님 반갑다며 활짝 웃으시는
얼굴이 참 좋았는데..
홀로 남으신 영감님도
건강이 좋지않아서 방문 요양사의
도움을 받고 지내는데
자식들은 얼마나 걱정일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웃에 초상이 나면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끝날 때까지
같이 위로하며 일도 도와주고 했는데
이제 그롤수가 없게 됐다.
몹쓸 코로나는 마스크로 입을 막아놓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을 멀리 하여야 하는 시대로
장례식장의 모습도 바꿔놓는다.
이제 가까운 유족들만 모여서
장례를 치르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으니, ,
하루종일
날씨까지 우중충 하다.
이장님이 부고소식울 전한다.
봄부터 요양병원에 계신다 하더니
우리동네의 또 한분이 가셨다.
나를 보면
손을 꼭 잡으시고
아우님 반갑다며 활짝 웃으시는
얼굴이 참 좋았는데..
홀로 남으신 영감님도
건강이 좋지않아서 방문 요양사의
도움을 받고 지내는데
자식들은 얼마나 걱정일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웃에 초상이 나면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끝날 때까지
같이 위로하며 일도 도와주고 했는데
이제 그롤수가 없게 됐다.
몹쓸 코로나는 마스크로 입을 막아놓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을 멀리 하여야 하는 시대로
장례식장의 모습도 바꿔놓는다.
이제 가까운 유족들만 모여서
장례를 치르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으니, ,
하루종일
날씨까지 우중충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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