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놀기.

장미베고니아 잎꽂이,,

기초리 2021. 4. 30. 06:18

안면도 꽂지 튤립축제에 다녀오며
장미베고니아

빨강 주황 노랑
3 포트를 5000원에 샀다.

 

정품은 4000원에 팔던데

판매대에 나온 지 한참 된 꽃이라

 덜 예뻐서 값을 싸게 판다.

 

 

 


3종류를

큰 화분에 함께 심어놓고
잎새들을 솎아 잘라놓았다.


베고니아 종류는
삽목번식이 잘 되는 화초이기에
잎꽂이를 해서

키워보고 싶어서..

 


잎을 따서 상토에 묻어 놓으면
뿌리가 나오고

새싹이 나오고


그걸 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15 6년 전엔

바이올렛 잎꽂이를 많이 했다.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나오고

꽃을 피우고

 

늘어나는 화분의 숫자놀이가

참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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