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꽂지 튤립축제에 다녀오며
장미베고니아
빨강 주황 노랑
3 포트를 5000원에 샀다.
정품은 4000원에 팔던데
판매대에 나온 지 한참 된 꽃이라
덜 예뻐서 값을 싸게 판다.
3종류를
큰 화분에 함께 심어놓고
잎새들을 솎아 잘라놓았다.
베고니아 종류는
삽목번식이 잘 되는 화초이기에
잎꽂이를 해서
키워보고 싶어서..
잎을 따서 상토에 묻어 놓으면
뿌리가 나오고
새싹이 나오고
그걸 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15 6년 전엔
바이올렛 잎꽂이를 많이 했다.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나오고
꽃을 피우고
늘어나는 화분의 숫자놀이가
참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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