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놀기.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작약꽃이,,

기초리 2022. 5. 24. 22:03

산과 들은 어느새 초록이 짙고
햇볕도 뜨거우니

이제 초여름색이 완연하다.


기다리는 비는

 언제쯤이나 소식이 오려나,
서산을 넘으려는 석양빛에
작약꽃이 더 아름다워 황홀하다,

한낮엔 시들시들 하다가

밤에 내리는 밤이슬이 보약이 되어

아침이면 되살아 생기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