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동서네서 고구마순과 오이모종 갖어 옴,

기초리 2022. 5. 28. 15:35

동서네서 고구마순을
한단은 넉넉히 될 만큼 가져왔다,

 

굵고 튼실한 싹을 보니

아까 웁고

결국엔 심은 고구마는 뽑아내고

다시 심어야 될 판이다,

 

한번 심는 것도 

아이고~허리 다리야~

엄살 피며 심었는데 말이다,

 

고구마 심기 10년이 넘었어도

우리는

농사 초보이기는 여전하다,

 

고구마 심기 쇼를 했거나 말거나

가을에 수확만 많아라~ㅎ

 

그런데

고구마 품종은 뭐지?

맛있는 고구마일까??

 

오이 모종 도 가져오고,
작업용 모자도 생겼다.

광고용 씨앗도 많이 나오니
씨앗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