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고구마순을 심긴 심었는데 살 까?

기초리 2022. 5. 26. 14:08

고구마순이
샀을 때부터 가늘고 싹이 너무 연했다,


물에 담가놨어도 시들시들

싹이 부실해서
심기는 했어도 재미가 없다.


밭은 물은 넉넉하게 들어가서
흙은 촉촉하니

고구마 심기엔 적당했다,

동서네서 

두벌 순 자라면 갖어다 심으라 했으니
며칠 지나봐서

생각은 해볼 일이다.


어제저녁에 비 예보가 있어서
소낙비라도

넉넉히 뿌려주길 기대했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빗물 맛만 보이고 비구름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