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파종할 곳에 며칠 전부터
점점호수로 물을 넣어서
지독한 가믐과는 거리가 멀만큼의
촉촉한 흙이됐다,
참깨 종자는
작년에 구입하여 심고 남긴씨앗
이름은 가지참깨,,
오늘도 내려쬐는 햇볕은
말라비틀어지는 농작물들 내려다보며
비웃기라도 하듯
종일 땡볕을 쏟아붓는다,
오미자 넝쿨에 주렁주렁 매달린
오미자 송이
송알송알 비를 기다리는데
소나기라도 한줄금 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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