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가 지금까지는
탈없이 잘 자라서 꽃을 피우고 있다.
참깨는 베어 말려 털어놓을 때까지
참깨농사는 날씨가 짓는다고 했다,
참깨가 영글 때는
날씨가 그만큼 변수가 많다는 얘기다,
참깨가 영글고 베어 말려서 털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아야 참깨 풍년이 든다
콩밭 속에 심어진 참깨도 잘 자라고 있다,
참깨 풍년이나 들어야 먹을 참깨라도
얻어질 텐데 말이다.
장마철의 나물 밭은
호랑이가 살 만큼 나물 대가 우거졌다,
왕초가 예초기로 처내니 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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