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되니 해님이 얼굴도 내밀고
하늘이 맑게 개였다,
집안에서 제습기로 말리던 녹두도
밖으로 나왔다,
습기는 많아도 공기가 맑고
햇볕을 보니 기분이 좋다
이제 앞으로 복 중 더위가 얼마나
기승을 부릴라나,
여름꽃들이
비바람을 꿋꿋하게
잘 버티며 피어나고 있다,
꽃 보기 힘든 여름에 피어나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효자꽃들이다,
다알리아꽃
플록스꽃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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