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원산도로 드라이브...

기초리 2020. 4. 2. 14:48


태안의 안면도와

보령의 원산도를 잇는 다리가 놓여

작년에 개통을 했다.


배를 타고 다니던 원산도를

차를타고 "원산안면대교"를 지나면

원산도에서 해저터널을 이용해서

보령 대천을 간다.


지금 바다밑으로 공사중인 해저터널도

 2021년엔 개통될 예정이라고.. 



안면도 솔숲길을 지나고..  






원산안면대교를 지나며..






원산도 바닷가 마을 도착.


올려다 보이는 낭떠러지에 고목나무가

아슬아슬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은.




어촌마을 답게

바다 냄새와

고기잡는 그물과 밧줄이 널려있다.




요즘은

코로나가 신경이 쓰여서

식당에 들어가 밥도 못먹는다.


그냥

 싸 간

빵과 음료 과일로

시장기를 면하고 돌아온다.



워째 사진이..

잘 생긴

우리 왕초의 인물 베려놨네.










바닷가로 걸어봤다.


아까 지나왔던 다리가

가까이 보인다.




조개껍질이 바닥에 깔려있다.

막대가지를 주워서 땅을 헤쳐봤다.


오잉~

조개가 박혀있네.

이게 웬 떡이냐~


간식거리를 싸왔던 비닐봉지가

효자노릇 했다.




집에 와서 쏟아놓으니 꽤 된다.

해감을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