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깅길에 산 밑길을 지나며
뽕잎 한주먹을 땄다,
이것도 데쳐서 무치면
훌륭한 나물반찬이 한 가지 늘었다.
뽕잎냄새가 싫어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들기름만 들어가면
아~ 이 맛이야~
어제는
주문한 열무와 오이 택배를 받아
늦게 밤에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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