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비 개이고 쾌청한날,왕초가 벽 물청소를 했다,

기초리 2024. 5. 9. 02:52

이른 아침부터 햇볕이 쨍하다,
왕초가 벽 물청소를 했다,
벼르던 큰일을 한 것 같아 개운하다
이제 데크가 마르면
사다 놓은 방부액 페인트를 칠해야 한단다,




비 개이기를 기다리기나 한 듯
여기저기 집둘레 심어진  작약들이
꽃 피기 시작했다,

그동안 만발했던
꽃잔디와 철쭉꽃은 지고
이제부터
아이리스와 작약이 만발할 게다,






어버이날이라고 카톡으로 보내온
딸들의 개그 선물,
이러고
또 한 번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