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오랜만에 바다까지 산책 다녀왔다,

기초리 2024. 12. 24. 03:05

요즘은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앞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뱅뱅 돈다,

어제는
낮에 날씨도 맑고 좋아 오랜만에
바닷가까지 걷고 돌아왔다,

포근한 날씨에
끼어입은 옷이 거추장스러운 날이다,


멀리 보이는 철새들
고니가 보이고,


해마다 요맘때면
갯벌에 파랗게 덮였던 감태파래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올해는 감태가 늦게 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