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바닷물에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답다,

기초리 2025. 2. 13. 22:22

응달에는
군데군데 흰 눈은 남아있지만
어제보다 많이 누그러진 날씨다,
오후 3시 넘어서 운동 나왔다,

서쪽으로 기울어진 해가
들물이 꽉 찬 바닷물에
금가루
은가루
마구 쏟아붓는다,

윤슬이 아름답다,
신비롭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25주년기일 교당 다녀 옴,  (0) 2025.02.10
추위 풀려 날씨 좋은 날  (2) 2025.02.09
아침까지 눈눈 어름꽁꽁  (1) 2025.02.07
전국이 한파로 맹추위  (0) 2025.02.06
오늘 15000보를,  (0)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