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두달만의 외출 미용실에..

기초리 2020. 6. 10. 11:23

 

미용실 두 달 만에 다녀왔다.

 

부득이 나가야 할 일 빼고는

외출을 하지 않으니

 

한 달에 한 번씩 가던 미용실을 이제

두 달에 한 번씩.


삶에 불편을 가져온 코로나 19는

언제까지 괴롭히려나.

 

기온이 오르면 없어지려니 하더니

6여 개월이 지나도

여름이 왔어도,

 

아직도

없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후에

비가 온다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요즘 일기예보 90점

잘 맞춘다.

 

이웃 마늘 농가들

캐놓은 마늘들 끌어드리기 바쁘다.  

마늘을 캐고

이모작으로 콩을 심는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우처카드 신청.  (0) 2020.06.19
제비 가족의 외출..  (0) 2020.06.13
열무김치 담근 날..  (0) 2020.06.05
나물밥용 건나물 만들기...  (0) 2020.05.27
5자매 급번개팅  (0)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