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 알맞게 잘 영글었다.
비닐하우스에서 모종을 키워
5월 5일
밭에 이식했던 옥수수가
77일 만에 얻어진 수확물이다.
분당애들 왔을 적
몇 개 땃을땐 덜 영글었던 옥수수가
4일이 지난 오늘 따 보니
딱 맞춤으로 영글었다.
윗집 건넛집 몇 개씩 나눠주고
못난이 옥수수 댓 개 남겨놓고
모두 박스에 포장하여
혜자매에게 택배로 보냈다.
옥수수는 밭에서 따서
금방 쪄야 맛이 있는데
내일 늦게나 택배가 도착할 텐데
단맛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먹게 되는 게 아쉽다.
4월 21일
옥수수알로 직파한 옥수수는
아직은 붉은 수염에
알알을 영글이는 중이다.
20여 일 후
8월 5일 10일경에 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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