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미니 관리기가 밭갈이..

기초리 2020. 9. 25. 03:25

마늘밭을 갈았다.

 

새로 사놓고 잠만 재우던

미니 관리기를
드디어 오늘 잠을 깨웠다.


기계가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왕초가 기계를 조종하며

천천히
밭을 가는 모습이 아니다.


처음이라

좀 어설퍼 보인다.


금방 갈아놓긴 했는데

밭고랑이 정리가 안 되었으니

삽질을 해야 하네.

 

 

 

 

 

 



 

 

'심고 가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르익은 가을, 으름도 입을 벌리고..  (0) 2020.10.09
철없이 꽃피운 박태기나무.  (0) 2020.10.02
땅콩캐기 왠종일,,  (0) 2020.09.25
수수 털기..  (0) 2020.09.23
벌래먹어 떨어지는 사과 아까워서..  (0)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