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배롱나무 전정 마무리..

기초리 2021. 3. 7. 15:26

왕초가

한나절씩 며칠 동안을
나무 전정에 매달렸다.

집 둘레에 심어 진
과일나무를 비롯해서 조경수까지,

깔끔하게 다듬어진 나무들의 모습이
지금은

꽁지빠진 숫탉 같다.

 

 

 

뒤쪽 경계석 블록에
미니 패랭이도 다시 심었다,

 

작년 가을에
목단을 옮겨서 심어놓고


겨울을 잘 날까 노심초사 걱정 하던데
싸놨던 볏짚 벗겨내니 새싹이 올라온다.

 

꽃중에 꽃

제일 부지런한 꽃

크로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