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현관문을 열고 나가니
가랑비가 날린다.
오늘도 또 비 여?
오늘도 만보의 첫발짝을 떼려니
비가 오니 되돌아 집안으로 들어 와
누었다.
이렇게 눕는걸 좋아하니
살이 안찌고 백여?
아침 기온이 썰렁하다.
전기요을 키고 따듯한 이불속에 누워
손가락 운동만 열심이다.
이따가 비 그치면 마늘쫑을 뽑아야겠다.
그저께 보니 나오기 시작이던데
세어지기전에
야들거릴때 뽑아서 장아찌좀 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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