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새벽에 비 한줄금 쏟아놓고
언제 비 왔냐는 듯 활짝 개인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하늘색이 곱기도 하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시원해서
일 하기 좋은 날,
어제 시작한 돌 축대의 전정 작업을
오늘까지 마쳤다.
앞 데크 아래에 황금주목
황금거북이
우리 집 수호신처럼
앞에 턱 자리 잡고 앉아있다.
전정을 해서 깔끔하게 단장시켜놓으니
바람 따라 고개까지
꺼떡꺼떡,,
진짜 거북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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