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됨동 아즈버니와 치선이가 내려왔다,
고모부가 내려왔고
독죽골 시동생 내외와
식전부터 시작해 한나절에 끝냈다,
어제 쌀 좀 빻아 와
햇풋콩을 넣어
무리떡을 쩌서 가져갔다.
덥기전에 일찍 끝내자고
일찍 집 나섰는데
동쪽하늘이 훤하게 밝아온다.
왕초가 젤 먼저 도착은 했지만
일은
동생들과
조카가 수고를 했다.
점심은
독죽굴 시동생네서
식당에 주문했다.
시동생이 벌초하러 오던중
좁은 길에 차 좌회전 하다가
차바퀴가 빠져 세워놓고 걸어 올라왔다.
벌초 끝내고
이웃의 트렉터를 불러
차를 끌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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