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내년에 심을 찰수수 종자,,

기초리 2019. 12. 7. 03:07


올 해는

단수수를  심어놓고 줄기 한번도

잘라 보지도 않고

그냥 말라 버렸다.





작년엔

여러사람에게 맛 보이고

또 나도

 즐겨 먹었는데..


내년엔

 찰수수를 심어봐야지,





이웃 이장님댁에

수수농사 지은것은 타작도 못해보고

오롯시 새떼들께 적선하였다.

 

어쩜 그리도 쏙쏙 남기지않고

잘 빼먹었을까,


작년엔 양파망을 씌우더니

많은 농사에 

올해는

수수이삭에 손 갈 시간이 없었나 보다.



 




수수라 했는데

내년엔 나도 찰수수를 심어볼께라.


빈 수수대에서

보물찾기 하듯해서 몇알 건졌다.


내년 텃밭엔

찰수수 한가지가 더 늘어날 것이다.

 






내년에

텃밭에 심어 질 각종 종자꾸러미들이

내년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