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날같다.
음지에 남아있던 눈까지 오늘로 다 녹았다.
설은 며칠 앞 다가오는데
코로나19에 오미크론까지 겹쳐서
사람이 사람을 가까이 못하는 세상이라
올 설에도
형제들 다 모여 차례를 지내기는 어려울 듯.
6인이상 모이지 말라는 나랏님의 어명이니
따르는 수밖에,
우리애들한테는 내려오지 말라 미리 일렀다.
동서한테 카톡이 왔다
3차 예방까지 맞았으니 와서 차례만 지내고
식사는 안하고 가겠다고,.
우리도 괞찮으니 맘 편이 오라고 했다.
큰애의 회사에 코로나확진사가 생겨서
검사하라는 연락에 걱정을 했는데
검사결과
음성이라는 문자가 왔으니 다행이다.
등촌동 제부가 또
홍삼선물셑드를 택배로 보내왔다.
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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