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전 애들이 왔을 때
두부 만들고 나온 콩비지를
전기방석을 켜고 따듯한 온도에 띄워서
띄운 비지를 만들었다,,
띄운 비지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 한 번씩 끓이는 비지국은
별미로 먹을만하다,
띄운 비지를
바싹 말렸다가 된장찌개에 넣고 끓이면
청국장 맛이 날것이라는
왕초의 생각,
아~그렇게 하면
청국장 맛이 나겠구나,생각에
띄운 비지를 나눠서 냉동도 하고
또 말리기도 했다,
햇볕이 좋아 이틀 마르니 다 말랐다,
믹서기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
된장찌개에 한숫갈씩 넣어서
끓여 먹을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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