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비가 그제부터
어제오늘 아침까지 봄비답게 보슬보슬
땅속으로 빗물이 쏙쏙 스며들게
예쁜 비로 내렸다.
오후에 드니 맑은 햇살에
마음까지 맑아진다,
빗물 먹음은 나물 순이 이틀 사이
쑥~ 길어 올라오고
배꽃도 복사꽃도 꽃봉오리 트기 시작했다.
내일은
감자싹 솎아주고 북도 줘야겠다.
둥글레 나물
당귀싹
복숭아꽃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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