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덥기 전에
어제 뜯어놓은 쑥을 삶아 물에 담가놨다.
할 일은 아침나절에 해놓고
낮엔 집안에서 둥글둥글,
벌써 한낮엔 자외선 강한 햇볕이 싫어서
밖에 나가기가 꺼려진다.
왕초는 과일나무 소독한다고 나물 밭을
예초기로 깎는다.
봄나물 질리도록 먹게 해 준 나물 밭이
깔끔해졌다,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저리 열렸다,
매실을 따 갈 사람도 없을 거 같은데
저렇게나 많이 열렸으니,
나중에 매실 필요한 분 따다가
효소 담으시길,,
멍위 몇 잎과
부지깽이나물 한주먹 뜯어놨다
저녁에 먹을 반찬거리이다.
아욱 쑥갓 당근 부추가 자라는
텃밭은 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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