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말린 첫물고추 3근,,

기초리 2022. 8. 10. 18:04

오늘도 하루 종일 비는 오락가락
요즘 같으면
태양초란 있을수가 없다,

건조 건조기가 없다면
장마 통에 딴 고추는 말리지 못해서
모두 썩어 버려졌을 것인데
건조기 덕분에
첫물 고추 말린 것이 서너 근 된다,

습기가 차있으니 옥수수도 마르지 않아
건조기에 넣으며
장마철에 고마운 게 건조기뿐이랴

집안의 눅눅한 습기와
빨래도 제습기가 말리고,,
집안 둘러보면
곳곳에 고마운 것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