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쪽 포도넝쿨 파고라밑 수도가
겨울 보내고 나니
또 땅속에서 물이 샌다.
왕초가 또 애를썻다,
집 지은 지 13년 지나니
손 볼곳이 자꾸 튀어나온다,
지난번엔 마당 쪽에 있는 수도가
같은 고장으로
파이프 사다 수리를 했고
이번에 또 역시 같은 공사다
그런데 이번엔
지난번 보다 더 일이 까다롭고
시간을 잡아먹는다,
나는 옆에서 지켜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사람 불러서 하라고 보채지만
기어이 마무리 짓는다.
고생했기에 성취감도 큰듯하다,
왕초님, 수고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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