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다,
꽃 피우기 시작한 복수초와 크로커스
밤엔 꽃송이를 꼭 오므렸다가
낮엔 따듯한 햇살 받으며 꽃잎을 연다,
봄바람은 불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니
비를 기다리는 마음 간절하다,
주말에 비 소식이 있긴 한데
감자를 심을 수 있도록 넉넉한 비가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밭은 말라 흙에 물기라곤 찾아볼 수 없다,
며칠 전엔 외벌을 갈고
어제는 두벌을 갈아 고랑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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