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그냥 물러가긴 아쉬웠나 보다,
어제 낮부터 불어닥친 강풍과 동반한
꽃샘추위가
미니연못의 얼음도 얼려놓았다,
양지바른 뒤쪽 미니화단에
지금 한참 피어 난 크로커스가
꽃잎을 여미고 추위에 떨고 있다,
성급한 홍매화가 어느새
붉은 꽃보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올봄도 우리 집엔
수선화 튤립 철쭉 꽃잔디 등등,,
여름 가을까지
연이어 얼마나 많은 꽃들을 피워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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