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뚝이나 집 근처를 돌아보면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
민들레 지칭개 뽀리뱅이가 눈에 들어온다,
민들레는 새파랗게 새잎을 올리고
꽃봉오리도 맺었다,
민들레
지칭개
뽀리뱅이
나물로 먹기엔 요즘에 잎이 연해서
제일 맛이 있을 때이고
입맛을 살리는 쌉쌀한 맛의 나물들이다
한 줌 뜯어 삶았다,
된장 고추장을 섞어
마늘 들기름만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이 맛이야~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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