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꽃 피운 걸 본 게 며칠 지났다고
어느새 하얀 머리가 되어있다냐,
흰머리마저도 다 날려버리고
알머리 숭숭 내보이고 서있는 모습들이란
어쩜 그리도
어느 시골동네의 노인들 천국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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