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5월의 날씨가 이렇게 덥나,
왕초는 소나무 전지 솔순 따내느라
땀 뻘뻘,
나는 옥수수 심은 곳에
잔디처럼 돋아 올라오는 쑥갓풀
호미로 긁어 햇볕에 태우고
콩 심을 곳 빈밭에 풀매기로
땀 뻘뻘,,
봄에 로터리 친 빈밭을
벌써 두번이나 풀을 맸다,
녹두 심은게 하나도 빠짐없이
싹이 잘 나왔다,
싹 나올 때 쯤이면 새들이 모여들어
나오는 싹을 모두 찍어내는데
새가 몰랐는가비다,
고추모종 100개 심은것도
이제 땅냄새를 맡아 자라기 시작하니
고추 주렁주렁 할 날도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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