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헨 폰에는
수해 안전대책 문자는 이어진다,
집중폭우로 쏟아질 때는 윗 밭 밭둑이
우뢰구멍이 뚫려
물이 콸콸 흘러내린다,
몇 년 전에 왕초가 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윗 밭에 또랑을 처 놨던 게
해가 지나니 얕아진 또랑을
삽으로 파서 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물길 작업을 했다,
윗 밭 임자가 해야 할 일인데 하지 않고
피해는 우리가 받으니
관리하며 살 수밖에 없다 ,
밭 주인은 생전 와보지도 않고
연락처도 모르고
몇 년 전에 와서 소나무만 심어놓고는
그때 잠깐 얼굴 봤지만 얼굴 기억이 없다,
경상도 충북 곳곳에서
산사태와 물난리로
인명 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수색작업을 하는 뉴스를 보면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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