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이 걸렸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한나절 작업이라든데
꼬박 이틀 동안을
일이 고데고 힘들어 입맛도 떨어졌단다,
젊은 마음만 앞서서
자기가 80 노인이란 걸 생각 못하고
건강한 노인도 아닌
환자라는 것까지 잊고
어쨌거나 잘 해내었음에 장하다고
고생하고 수고했다고
금메달 따낸 선수에게만큼 찬사를 해줬다,
정말 현관문 열고 데크 밟을 때마다
불안한 마음으로 발을 내딛고 했는데,
재료값 35만 원으로
왕초가 힘들여 수고한 덕분에
이젠 데크에서 팡팡 뛰어도 되도록
튼튼하게 잘 고쳐놨다,
내일 마무리 작업으로
방부목 페인트 사다가 칠만 하면 끝이다,
'일상다반사. > 둥지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제는 냉장고의 오른쪽 냉동고가 문제로 심난했던 하루,, (0) | 2023.08.17 |
|---|---|
| 전국 곳곳 폭우 산사태 인명피해, (0) | 2023.07.17 |
| 현관 밖 데크공사, (0) | 2023.05.14 |
| 안방에도 tv (0) | 2023.04.18 |
| 비닐하우스 리모델링? 이틀째, (0) | 202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