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게 올라온 나물들
사위도 안 주고 남편만 준다는
겨울 지나 처음 올라온 첫 부추,
어제 처음 잘라 부추 부침이를 했다,
오늘은 부지깽이나물
무쳐먹고
또 낼은
방풍나물을 된장에 무쳐볼까,
어수리는 지금이 딱인데
일빠로 한번 먹고나니
이젠 먹고싶은 생각이없다,
밭둑에 야생갓도
길어 나온 새싹 뚝뚝 잘라서 액젓으로
고춧가루 버불버불
갓김치도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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