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밤에까지 비 지짐지짐
봄비가 자주 내린다,
동생들이 천리포에 숙소를 정하고
오자매 또 뭉쳤다.
천리포 해수욕장
비가 내리니 더 한산하다,
유류피해 극복기념관을
둘러보고,
이튼 날 6시쯤 천리포에서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맨발 걷기
9만 여 보 가까이 걸어졌다.
건강하게 오래 살라고
맨발로 걷다ㅎ
셋째의 셀카솜씨가
대 단 하다~
잘 찍었다,
펜션에서 10시쯤 나와
우리집으로~
국수도 먹고
어은 바닷가에서 쑥도 뜯고,
나물밭에서 나물도 뜯어
봉지봉지 차에 싣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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